안녕하세요 학우 여러분.
입학한지 엊그제 같은데 이번 학기만 보내면 졸업을 하는 4학년 차원아라고 합니다.
쉽지만은 않은 마음을 먹고 선택하신 학업에 만족하는 생활을 하고 계신지요?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일찍 시작한 사회생활에 경력도 쌓이고 일도 손에 완전히 익고 나니 배움에 대한 갈증이 스물스물 생겨나기 시작하더군요. 아마도 사회생활을 하며 만나지는 소중한 인연들의 삶을 엿보며 배움이라는 것이 깊이 있어 질수록 겸손하고 지혜로워 진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물론 많이 배웠다고 해서 모두 인격적이지 않지 만은 말이죠.
아이들 둘을 키우며 생활하는 워킹맘이라 시간적인 여유가 충분치 않았고 그런 저의 환경을 잘 알고 있는 지인의 추천으로 부산디지털대학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학교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이곳 저곳 둘러보며 학업 시작에 대한 설레임을 키우면서 평소 관심이 있었던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며 깊이 있는 배움에 도전해 보아야 겠다는 마음을 굳히게 되었습니다.
학교생활 -
제가 어릴 때 어른들은 배움에는 때가 있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셨습니다.
하지만 요즘 제가 느끼는 것은 마음만 먹는다면 무엇이든지 배우고 삶을 조금 더 가치있게 가꿀 수 있는 참으로 좋은 세상에 살아가는 것에 감사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바라본다면 저희 부산디지털대학교는 배움에 갈증을 느끼는 많은 일들에게 소중하고 참으로 유익한 존재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시간에 자유롭지 못한 분들에게도 대학과정의 학업을 경험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휼륭하신 교수님들의 가르침과
한마음으로 함께 하는 학우님들과의 돈독한 관계도 가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졸업 후 -
고령화 시대에 접어든 우리나라에 사회복지 관련 직조들이 각광 받고 있는 요즘입니다.
정부에서도 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사회복지사들의 활동 범위를 넓힌다는 좋은 소식도 들려주고 있구요. 또한 사회복지사는 정년도 따로 제한이 없다고 하니 이 얼마나 좋은 직업일까요?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여러 가지 사회제도나 환경, 체제, 인식등을 바꾸고 이끌어가는 것에 함께 일조할 수 있는 것에 자부심과 뿌듯함도 함께 할 것입니다.
물론 이제 막 졸업한 20대 학생들과는 경쟁이 되지 않겠지만 들어가기 힘들 뿐이지 노력한다면 사회복지기관이나 센터에 취업을 해서 직무를 맡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저는 졸업 후 사회복지기관에 바로 취업을 할 생각은 아니라서 대학원에 진학할 예정이지만 꾸준히 사회복지 관련된 봉사나 단체활동을 이어갈 생각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사회복지시설에서 전문적인 사회복지사로 종사하거나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을 설립하여 직접 운영하는 경험을 해볼 수 있기를 꿈꿔 봅니다.
저는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말을 많이 듣고 자란 세대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뭐든 시작을 하면 새로운 의미가 부여되고 그러기에 뭐든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희 부산디지털대학교에서의 학교 생활은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대학생활의 기쁨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과 조금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는 눈을 키우게 해준 부산디지털대학교! 앞으로도 배움에 갈증이 있는 많은 학우들에게 의미있는 존재로 함께 하기를 바래봅니다. 부산디지털대학교 학우님들 모두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