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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지털대학교
부산디지털대학교 총장 이·취임식 개최
학교법인 동서학원 부산디지털대학교는 2월 16일(수) 오후 2시 본교 콘서트홀에서 제4대, 제5대 양상백 총장 이임식과 제6대 최원일 총장의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된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거리두기 원칙과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부산디지털대학교 홈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하였다.
이임식에서 양상백 총장은 대학이 성장을 위하여 노력하고 변하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진리를 전하고, 조직의 개혁과 시스템의 개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구성원들의 의식 개혁과 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그리고 구성원 여러분들이 고민하고 결정하는 모든 것들이 부산디지털대학교의 미래를 좌우하게 될 것이며, 최원일 신임총장님을 중심으로 함께 노력하여 한국 최고의 사이버대학을 넘어서, 국제적 인지도와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사이버대학으로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하였다.
이어 3월 1일부터 4년간 부산디지털대학교를 이끌어갈 제6대 총장 최원일 신임총장의 취임 선서가 진행됐다. 최원일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든 학생과 교수, 직원을 존중하고, 함께하며,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대학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투입 하고, 부산디지털대학교 발전을 위해 늘 깨어 있는 자세로 세상 변화에 신속하게 적응하는 대학체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부산디지털대학교의 제2의 도약을 위해 “교육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제안하였다. 이를 위해 ▲교육 혁신을 통한 ‘창의 융합형 인재양성’▲콘텐츠 혁신을 통한 ‘고품질 콘텐츠, 글로벌 콘텐츠 제작’▲학사제도의 개혁, 고품질 콘텐츠 제작과 국제화 추진을 위해 ‘대학 구성원 직무역량 강화’ 등의 비전을 내놨다.
최원일 신임총장은 부산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동서대학교 교수로 부임한 뒤 마케팅학 전공 책임교수를 시작으로 NURI(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사업 본부장, 산학협력단장, 인사평가처장, 교무처장, 교학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학교법인 동서학원 박동순 이사장의 격려사와 동서대학교 장제국 총장, 전 부산대학교 경영학과 김광수 교수가 참석하여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