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자취방 회장 남가을입니다.
7월 모임에 이어 이번에도 온라인으로 만나 Good&Bad디자인에 대해 교수님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급하게 의견을 내느라 많이 허둥댔지만 교수님께서 잘 이끌어주셔서 제가 준비해 온 디자인에 대해 분석하며 다양한 의견과 의문점 등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지난번 과대표님이 올린 포스터 디자인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어요 ^^
또한 우리가 생각하고 배우는 디자인과 실제 현장에서 쓰이는 디자인의 차이와 이러한 격차를 어떻게 좁혀볼 것인지, 디자이너로서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 배웠는데요.
정리하면,
지금 사회의 디자이너에게는 아래의 두 가지 역량이 필요하다.
① 디자인 기획력
② 시각표현 능력
- 디자인 주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수록 디테일은 강해지고 디자이너가 힘을 갖는다.
- 디자이너가 힘을 가지면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하되 디자이너가 추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설득하고 이끌 수 있다.
- 디자인 역량은 혼자의 힘으로도 할 수 있지만 디자인의 본질과 다양성을 찾고 기획, 해석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풍부한 토론으로 시야를 넓히는 것이 필요하다.
-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여러 가지 디자인에 대해 요모조모 살펴보고 ‘이것을 만약 내가 만든다면?’, ‘나라면 어떻게 배치할까?’, ‘다른 색상 또는 소재를 넣어보면 어떨까?’ 등등의 아이디어를 떠올려보자!
라는 내용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아울러 함께 공부하고 함께 토론해서 함께 성장하는 자취방을 만들어가자는 이야기였습니다~ ^^
재미난 이야기와 토론이 펼쳐지는 자취방은 9월에도 계속됩니다.
자세한 일정은 단체카톡방에서 공지할 예정이오니 학우님들의 많은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남은 방학 잘 보내시고 다음 모임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