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후배학우님들~♡
같은 생각 같은 마음 설레는 마음 또한 어르신들과도 한마음
날씨도 오랫만의 외출을 반기듯 화창하여 더욱 감사한 오늘입니다.
어르신 11명 ,시설봉사자 4명, 학우님들과 학생봉사자 19명
총 34명의 소풍입니다. ^^
어르신들의 특성상 거동의 불편함이 계신데 여러 학우님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안전하게 해양박물관 견학을 다녀왔습니다.오랫만의 외출에 차 창 밖의 풍경을 큰 눈에 다 담으시는 듯 보고 계셔서 마음이 아렸습니다.
해양박물관 3층에 있는 대형수족관과 오륙도가 훤히 보이는 바다를 보신 어르신께서 이제야 속이 트이는 것 같다 시며 저희들 손을 잡아 당신의 볼에 비비시며 즐거워하셨습니다. 휠체어 이동이다보니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동선까지 체크하여 어르신들과 학우님들이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게 해야 겠다는 피드백도 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을 엄마, 어머니라고 부르며 케어해주신 아름다운 학우님들~
너무 든든합니다. 모두 고맙고 사랑합니다 ♡ .(문정은 노복 2년, 동아리 총무)
<참가학생들의 소감 한마디>
화창한 날씨에 망망대해를 바라보면서 어르신들의 야외 나들이를 즐거워 하신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이렇게 안전하게 모시기 위해서 선,후배 남여학우님들의 있는 힘 없는 힘을 총동원해서 힘 자랑을 마음껏 즐겁게 하신 모습들을 짧게 동영상으로 담아 보았습니다..정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김유정 노복 3년)
임원진께서 준비하시느라 넘 수고하셨네요~^^ 맘따뜻한 우리 회원분들과 같이 봉사할수있어 좋았고ㆍ보람된 하루였습니다~모두 수고하셨습니다~~(강민희 노복 4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