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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U 학생 스토리

복지경영학전공 김미진
  • 등록일 : 21.06.09
  • 조회 : 1021
첨부파일 복지경영학전공_김미진2.jpg 복지경영학전공_김미진.jpg

 

복지경영학전공 김미진 반갑습니다. 저는 40대 중반을 넘어오면서 지금까지 사람이 좋아 가족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삼성생명 17년 베테랑 FC이자, 부산디지털대학교 복지경영학 4학년에 재학 중인 김미진입니다. 제가 근무하는 곳의 최고의 자리인 ‘MDRT’, ‘COT’의 영예를 목표로 앞만 보고 달려왔지만, 무엇인가를 배워야 한다는 학구적 갈망에 동부산대학 사회복지과를 졸업하였습니다. 그러나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제게 다가올 기회를 차지하기 위함과 늘 반복되는 바쁜 일상 속에서 나의 소중한 행복과 소망을 이루기 위해 부산디지털대학교 복지경영학에 입학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선택한 길임에도 불구하고, 부산디지털대학교의 복지경영학과의 입문은 쉽지 않았습니다. 특히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강의가 이루어진다는 것 자체로도 많은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교수님의 진심 어린 가르침과 선배님을 비롯한 후배님들과의 서로간의 소통과 공유는 오프라인에서의 학교생활보다 훨씬 중요한 인간관계를 맺음을 물론, 새롭게 사람을 사귀는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각자 본인들의 땀을 훔쳐가며 시간을 쪼개어 학습하고 있는 학우들을 떠올리자니, 문득 어린 시절 마당 한쪽에 놓여 있던 녹슨 펌프가 떠오릅니다. 사용하지 않을 땐 바짝 말라 있기 일쑤인 펌프는 한 바가지의 물을 붓고 펌프질을 하면 기다렸다는 듯 맑고 차가운 지하수를 콸콸 뿜어냈습니다. 그때 메마른 펌프에 부었던 한 바가지의 물을 “마중물”이라 불렀습니다. 물의 길을 마중 나가는 물이란 의미로 말이죠. 승자는 시간을 관리하며 살고 패자는 시간에 끌려 산다고 합니다. 주어진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지만, 우리가 선택한 학업을 통하여 우리는 좀 더 가치 있고 남들보다 시간을 절약하며 살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한 것입니다. 모두 힘을 내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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