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가족상담학과 3학년 이도문입니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다 보니 서로의 관심사와 고민에 대하여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조금 더 나은 강사가 되기 위해서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다양한 성향의 사람들과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무엇이 가장 효과적인지 생각 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타인의 마음을 알고 이해하고 어려운 사람에 대해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공부를 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심리상담을 접하게 되었고 편입학 원서를 쓰기 전에 가족상담학과 홍영근 지도교수님을 뵙게 되어 “누리동아리스터디”에 참여하여 예비 학습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금만 더 일찍 심리상담에 대해 알았더라면 이미 이제 성인이 된 우리 아이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었겠다 싶어 조금은 아쉽기도 하지만, 주변에 상담이 필요한 가족이나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겠다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학교에 들어와서 공부 뿐만 아니라 색다른 MT와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라는 것도 해 보았네요. 그런데 제가 청년기에 학교 다니던 시절 제 기억의 MT는 학과 친구들이 모여서 먹고 놀자! 위주였던 것 같은데 그때와는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2019학년 3월에 갓 입학하여 참여한 MT였는데 학우들이 모여서 역할극도하고 세미나도 하며 학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들을 경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선배님들의 경험을 함께 나누며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했던 다양한 상황들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을 할 수 있어 학교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2019학년도 5월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는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듯 설레이는 마음으로 참여하였습니다. 학교 특성상 얼굴도 잘 모르는 학우들 모두가 서로 늘 함께 했던 것처럼 어울려 아무런 부담없이 웃고 뛰고 이야기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호흡을 척척 맞춰 가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아주 활기차고 기분 좋은 멋진 하루였습니다.
부산디지털대학교에서 가족상담학을 전공하여 공부함으로써 나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에 대한 이해 및 타인에 대한 배려를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학교에서 배운 가족상담학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족이나 지역 사회에 보탬을 줄 수 있는 자랑스런 부산디지털대학교의 일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