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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아란 하늘이 너무도 예쁜 요즈음 우리 원에서도 다양한 행사들로 하루하루를 아주 분주하게 보내고 있답니다.
봄 소풍이며 여러 견학들. 아이들에게는 너무도 소중한 경험들이며 멋지고 재미난 일들이기 때문에
이 일을 하게 된 것을 참 많이 고마워하고 있답니다.
저와 언니가 아이들에게 더 없이 소중한 일들을 하고 있다는 것을...
참 저희들 소개가 늦었죠?
저와 언니는 부산 당감동에서 어린이집을 하고 있답니다.
얼마나 이쁜 어린이집인지 궁금하시죠?
다음에 다들 놀러오세요^^*
언니는 전반적인 원 운영에 책임을 맡고 있고, 저는 우리 원의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신나는 하루하루를 보낼려고 노력하는
선생님으로 일을 하고 있답니다.
아이들이 많이 많이 사랑스럽기도 하지만... 항상 이쁘기만 하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래도 항상 이쁘게 보이고 사랑스러운 건 아마도 우리 원의 아이들이라서 그런 건 아닐까 싶네요.
저희 아동보육학과 교수님들께서 우리 학우님들을 챙기시는 것처럼요.
저희 아동보육학과 교수님들께서 수업을 하시면 저 역시도 아주 어린 아이가 된 것처럼 얼마나 수업이 재미있는지 모른답니다. 강의도 재미있고 활용도도 높아서 저도 수업할 때 종종 해 보기도 하는데 아이들에게 인기가 꽤 있답니다.
아마도 우리 아이들의 발달 단계며 수준을 잘 알고 계시니까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우리 아동보육학과 교수님들!
다시 한번 고마움의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학우님들께도 감사의 한마디- 쌩큐^^ 좋은 자료들이 있으면 혼자만 보시지 않고 게시판에 올려놓으셔서 함께 볼 수 있도록 해 주셔서 얼마나 좋은지...
어렵고 힘들게 시작한 공부가 하기 싫을 때도 있지만 이런 좋은 사람들이 가득하기 때문에 힘을 내서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시험 기간이나 과제물 제출일이 다가오면 얼마나 초조하고 불안한지, 예전에 중.고등학교때 공부하던 기억이 날 정도라니깐요.
우리 학우님들은 어떠신지?
다들 저와 똑같은 마음이 아닐까 싶네요. 어쨌든 저와 언니가 아보과에 편입하여 벌써 이 만큼이나 학기가 흘렀다는게 믿기지 않지만 앞으로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강의도 한꺼번에 몰아서 듣지 않도록 해야겠죠?
우리 아동보육학과 교수님들과 학우님들 화이팅~! 입니다.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이 더 편하게 더 재미나게 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여러 자료들을 올려주시는 부지런하시고 친절하신 우리 교수님처럼 저도 친절하고 상냥한 선생님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죠?
저희들처럼 직장일 하시면서 강의 들으시는 모든 비디유 학우님들 힘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