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2024년 부산디지털대학교 아동보육학과 학회장 선소해입니다!
저는 아동보육학과에 입학하기 전 여러 가지 일을 해보았는데 딱히 적성에 맞지 않았고, 흥미도 별로 없었습니다. 코로나가 터지고 계약직으로 일하며 여러 가지 자격증을 알아보던 중, ‘너는 어린아이들을 좋아하니 아동보육학과에서 자격증 따보는 게 어때?’하며 이미 부산디지털대학교에 재학 중이신 이모가 추천하여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3학년 편입 후 온오프라인 행사 및 모임에 열심히 참석하려 노력하고, 선배님들과 친목을 쌓으며 학교생활을 하다 보니 어느덧 학회장의 자리까지 와있네요. 지금도 물론 선후배, 동기 학우분들과 학과 행사 및 동아리 활동을 하며 열심히 학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4학년 1학기 전에 선 실습을 다녀온 뒤 아이들과 수업하고 상호작용하며 놀이하는 것이 쉽진 않았지만 너무 보람차고 재미있었고 아이들과 헤어질 때 아쉬움이 가득하였습니다. 강의를 듣고 도움 되는 부분이 정말 많았으며 현장에서도 지도교사가 피드백을 해주어 공부가 많이 되었습니다.
제가 교회에서도 영·유아부 교사를 거의 10년 동안 하고있었는데, 이전에는 영유아들의 부모님이 예배를 편히 들을 수 있도록 아이들을 잠시 케어해주는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제 부산디지털대학교 아동보육학과를 다니며 미래의 어린이집 교사가 될 학생이라는 것!! 현재는 영·유아부에서도 어린이집 교사가 하는 것처럼 아이들의 성향을 파악하고 놀이할 때에도 상호작용하며 어떻게 안전하게 놀이할 수 있는가 고민하는 제 모습이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됩니다.
우리 부산디지털대학교 아동보육학과의 학우분들은 어린이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미래의 교육자이자 보호자라고 생각합니다. 사이버대학이라 배움에 있어 조금 어렵고 더딜 수 있지만 먼 훗날의 우리 반 아이뿐만 아니라 나의 아이를 위해서라도 책임과 사명을 가지고 학업을 하다 보면 분명히 도움이 되고 발전되어 있을 것입니다. 현재는 미혼이라 아이가 없지만 나중에 육아할 때나, 현장에 나가서 전문적인 보육교사로 거듭나려 더욱 열심히 학업을 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미래의 보육교사 여러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