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둘째 주의 이주민센터 토요 미술교실은 청도에서 사과따기 체험 야외활동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비오는 토요일 아침 9시... 봉사자들과 함께 청도로 일찍 출발하여 2,200평 사과밭에 도착하니 빨간 사과가 장관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사과를 한 입씩을 베어 물며 백설공주 얘기도 나누었구요~
빗속의 사과따기 체험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마냥 즐거운 놀이였답니다.ㅎㅎㅎ
봉사선생님들, 비에 옷이 다 젖어도 정말 신났습니다.
사과로 배 빵빵 채운 날...
가을입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자원봉사활동에 보람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희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