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어가는 가을~코로나로 인해 대면모임이 어려웠던 지난시간을 뒤로한채 모처럼 하반기 1차 특강의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사회적 거리 제약의 불편함속에서도 이루어진 모처럼의 만남. 마스크너머의 눈짓인사에도 설레임과 반가움이 가득 묻어나며 모두의 호기심을 업고 정정화 과대님의 인사와 진행으로 특강의 문을 열어봅니다.
1부: 쉽지않은 대면의 자리에서 지성과 미모하면 떠오르는 송수진교수님과 더불어 소통의 중심인 상담심리학과의 든든한 버팀목이신 남현숙학과장님의 인사말씀이 계셨고 이후 오늘 특강을 해주실 홍용인교수님의 소개가 있었습니다.
2부: 청소년 ADHD 상담이라는 주제로 강사 홍용인 교수님의 특강이 시작되었습니다.
청소년기의 ADHD 이상행동은 어느순간 짠하고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아동기문제의 연장으로 보여지는 가능성이 많다는 것과 이러한 유병현상은 가정에서부터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라고 합니다.
강의가 끝나면서 느끼는 마음은 지나온 세월동안 자녀들의 평화로운 마음을 위해 어떠한 부모였었나 하고 깨달음이 오는 시간이었습니다.
교수님의 열정가득한 강의가 끝이나고 학우님들의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지며 훈훈하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