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떨결에 나왔다 귀한 고쳐짐을 받았다"는
자칭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고 알고있는
지난번 주인공의 후기로 시작한 진실의극장2
Satir의 경험주의 가족치료 기법중
가족조각을 셋팅한 사이코드라마는
가족체계의 구성에서 일어나는 언어를 통한
구성원들간의 저항과 회피등을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디렉터의 "객관적인 것은 없다"라는 말씀 새기며
극의 주인공이나 보조출연자들에 대한
어떤 조언이나 위로와 평가보다는 나를 들여다보고,
조기 폐막하는 작품에 대한 스포일러는
우리 관객중에는 없는걸로~~
이번 여주인공과 보조출연진 모두
최다부문에 노미네이트 될 듯합니다ㅎㅎ
수고많으셨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