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만다라를 하였습니다.
이번 만다라 활동은 점묘만다라로 면봉으로 찍는 활동이었는데 어르신들이 조금은 생소하게 느끼기도 하고
생각보다 쉽지 않다하시는 어르신들도 계셨고 정성을 드려가며 한점 한점 찍으시며 물감을 처음 사용하셨다 하시며
미술시간 같으신지 마냥 재미있어 하셨습니다.
때로는 면봉을 열심히 두드리시면서 더 잘 할 수 있는데 눈이 침침하다 하시고 손이 뜻대로 안되어서 잘 할 수 없다며 귀여운 하소연을 하셨습니다.
저희들과 함께하는 미술활동이 보약보다 더 좋다고 하시며 활동을 하고나니 기분도 좋고 하나도 아프지 않다하시며 즐거워 하셨습니다.
자연스런 흥미를 서로 찾아주며 자신의 긍정적 감정을 찾아 가기도 하면서 함께하는 우리들도 기쁨을 느낀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