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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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U 학생 스토리

상담심리학과 양진희
  • 등록일 : 21.06.29
  • 조회 : 843
  선생님~~ 선생님~~교실로 오면서 나를 찾는 아이들, 오늘 반에서 있었던 일을 내게 말하려고 조잘조잘 까르르까르르 활기찬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시끌벅적한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놀이 활동과 학습활동을 하며 지내는 것이 나의 일상이다. 초등학교 돌봄 교실에는 대부분 건강한 가정에서 성장하여 예쁘게 잘 자란 아이들이 많지만, 그 중 또래아동들과 함께 어울리지 못하여 부적응 행동을 하는 아이가 있어, 또래아동과 어떻게 하면 잘 어울릴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하였다. 어느 날 그 아이들의 상처를 이해하고 도와줄 방법이 문득 떠올라 좀 더 전문적인 상담 공부를 하고자 본교에 편입하게 되었다.

 부산디지털대학교에 편입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졸업을 앞두고 있다. 편입할 당시 공부는 인터넷으로 그 외 활동은 오프라인 대학처럼 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하며, 새로운 즐거움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기대감에 설레었는데 입학 후 느낀 점은 타 전공에 비해 상담심리학전공의 학우들 사이에 교류가 너무 없다는 점이 단점이었다.
 
 상담심리학전공 양진희 1
 국적은 변경할 수 있지만 학적은 변경될 수 없듯이 내가 선택하여 편입한 상담심리학전공의 발전을 위해, “안되면 되게 하라”는 결심을 하고 적극적으로 발로 뛰었다. 2009년 상담심리학전공 MT에 참석하여 학년 대표는 내가 하겠노라고 열정을 보였다. 학년 대표를 맡은 뒤부터 부산 및 경남 지역 학우들 사이의 모임을 자주 만들었고 학과 활동 또한 열심히 참여하다보니 선후배로부터 신뢰를 받았으며, 총학에서는 차장으로 활동을 하게 되었다.

 이 외의 모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활동한 결과 상담심리학전공 학회장으로 그리고 제6대 총학생회 수석부회장으로도 선출되었다.
 수석부회장으로 당선되기까진 여러모로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선관위에서 아무런 문제없다 하여 상담심리학전공 학회장과 수석부회장을 겸임할 수 있었다. 그 점에 대하여 상당한 자부심과 긍지를 느낀다.
 
  2009년에 상담심리학전공은 많은 성장을 하였다. 디지털대학교 특성상 인터넷으로 어느 곳에서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상담” 이라는 단어만 나오면 “부산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전공”을 기억에 떠올리게 하기 위하여 모든 임원들이 단결하여 “열정으로 무한질주 ~ 아자! 아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학년 임원진들과 학우들이 한
마음으로 응집력 있게 열심히 활동했다. 학회장님이 깃발만 꽂으면
무조건 달려간다는 학우님들의 단합적인 신뢰에 보답하고자 많은
노력을 했다. 특히 특강부분에서는 학과 특성에 맞춰 상담분야에
서 인지도 높은 유명 교수님을 초빙하여 여러 번 개최하였으며,
전라도와 거제도 등 지방에 거주하는 임원진이 임원회의나 학교
행사 등에 참여할 때에는 출장비를 지원하는 관례를 만들어 온
라인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다.
 상담심리학전공 양진희 2
  디지털대학교에 대한 사회 인식이 아직 부족하고, 보편화 되어있지 않는 점이 과제이지만 진정한 학문을 추구하는 대학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학우들 한 사람 한 사람이 노력하고 단합하여 능동적으로 극복한다면 충분히 해결되리라고 생각한다. 미래를 설계하는 자만이 자신이 그린 그림대로 이루어 가는 사람이 되듯이, 상담심리학전공의 미래 설계를 위하여 상담심리학전공 학우들은 응집력과 학문적인 전문성을 더욱 개발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최고의 학교에 소속된 우수한 학과를 만들 것이라고 오늘도 우리는 서로에게 격려하며 매진하고 있다.
부산디지털대학교의 무궁한 발전가능성을 위하여 학우들과 함께 구호를 외쳐본다.





상담심리학전공 양진희 3
 

 

상담심리학전공 양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