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대 평생교육원, ‘챗GPT·제미니 활용 직무교육’ 성료
부산디지털대 평생교육원, ‘챗GPT·제미니 활용 직무교육’ 성료 - 부산일보
부산디지털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엄세진)은 지난 8월 19일 오전 10시 정관노인복지관 컴퓨터실에서 기장군민대학 교강사, 정관청춘대학 수료생, 정관노인복지관 직원을 대상으로 '챗GPT·제미니로 배우는 생성형 AI 실무 활용' 직무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디지털교육원 소속 강지수 강사가 최신 생성형 AI 기술인 챗GPT와 제미니를 활용해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창의적 콘텐츠 제작 등 실습 중심의 강의를 통해 생성형 AI의 실제 활용 방법을 익혔으며 특히 교육 및 복지 현장에 AI를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기장군민대학과 정관청춘대학은 부산디지털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기장군과 협력해 운영하는 대표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의 디지털 리터러시와 자기계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직무교육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엄세진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를 통해 지역 학습자와 복지 전문가들의 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지역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