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대학교

인터넷 & 평생교육학 전공에서는 지난 6월 17일(토)~18일(일) 양일간 경주와 양산에서 MT를 가졌다. 17일 오후 경주 한국콘도에 짐을 푼 일행은 보문단지를 산책하고 호숫가의 놀이기구들을 타며 동심으로 돌아가서 기말시험과 학기 중에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면서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들을 가졌다. 18일 일요일 아침 일찍 몇몇 학우들은 경주 남산에 올라 삼국과 통일신라시대 불교문화 유적답사를 하였다. 같은 날 오후에는 다함께 양산 고리 원자력 발전소로 견학을 떠났다. 특히, 평생교육이라는 전공을 살려서 우리나라 유수기업들이 사원교육과 사회 환원 차원에서 어떠한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 지를 체험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일요일 저녁까지 이어진 빡빡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틀간의 짧은 만남으로도 깊은 정을 쌓은 학우들은 지는 해를 아쉬워하며 저녁모임을 끝으로 다음을 기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