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대학교

 지난 2월 24일 화요일 저녁 7시 본 대학 문화센터 콘서트홀에서는 신ㆍ편입생 200명과 재학생 50명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2009학년도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이 거행되었다.

 이번 입학식에는 학교법인 동서학원 장성만 설립자님, 학교법인 동서학원 송정제 이사장님, 경남정보대학 황일주 총장님, 총동문회 이경호 회장님 등 여러 내ㆍ외빈들이 참석하여 입학을 축하해 주었다.

 최승욱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에 이어 사회복지학부 광고마케팅학전공 김민호 학생이 신입생 1,000명을 대표하여 선서를 하였으며, 올해 신입생 중에는 서울대학교를 졸업 후 우리대학 복지경영학전공 3학년으로 편입학한 학생, 67세의 최고령에 입학한 학생, 18세 검정고시 합격생, 장애우로서 사회복지학전공에 입학한 학생, 커피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직장인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학생들이 있다. 또한 입학생 중 30~40대가 63.3%를 차지하고 있어, 예년에 비해 입학생의 나이가 점점 젊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최승욱 총장은 입학 식사를 통해 새로운 교육 환경에 어려워 말고 쉽게 학습에 접근할 수 있는 학습도우미제도가 있으며, 학습전반에 자유롭게 문의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기에 학습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하였다.

 장성만 설립자는 고난과 역경을 불행이라 생각하지 말고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좋은 인생을 위한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니,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모두 꿈을 성취하기를 바란다고 축원하였다.

 입학식 후 오리엔테이션은 학습관리시스템 설명, 총학생회와 동아리 안내 그리고 각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신입생들은 원격강의 수강에 대한 안내와 재학생들과의 경험ㆍ정보의 공유 등을 통하여 우리대학와의 첫 만남의 설램과 꿈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