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대학교

 2008학년도 학위수여식이 지난 2월 21일(토) 오후 3시 우리 대학교 미래관 대강당에서 졸업생 및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학교법인 동서학원 송정제 이사장님, 경남정보대학 황일주 총장님, 총동문회 김인기 사회복지학전공 회장님과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하여 축하하였다.

 학위수여식에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학위수여, 상장수여, 총장식사 순으로 시종일관 진지하게 진행되었으며, 미술치료학전공 졸업생 김수옥씨 등 451명이 학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특히, 사회복지학전공의 구종국씨는 교회장로이며 연장자로(55세이상)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학과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총장상을 수상하였고, 사회복지학전공의 이상갑씨는 김해복음병원 원장, 장례식장 대표등 바쁜 일정에도 학과일에 솔선수범 적극적으로 참여하셨기에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특별상을 수상한 사회복지학과 김호상씨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중증장애인으로서 교통사고를 당하여 장애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좌절하지 않고 학과동아리 임원으로 활동하는 등 학과 오프라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상담심리학전공 졸업생인 김정순씨는 딸과 입학 및 졸업을 함께하며, 성적우수생으로 총장상을 수상하였을 뿐아니라, 올해 2명의 아들 또한 입학하여 전 가족이 부산디지털대학교의 동문이 되었다. 그 외 졸업생들 중 각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학업을 마쳐 각종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승욱 총장은 끊임없는 자기개발로 자신을 단련하고, 미래를 위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만족하지 않으며, 자기 스스로를 지킬수 있는 역량의 강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기를 당부하였으며, 사회적으로 크게 성공하기를 당부하는 졸업식사로 졸업을 축하해 주었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많은 가족들과 재학생들이 참석하여 영광스러운 학사학위를 받는 졸업생들을 축하해 주었다.

 우리 대학은 항상 자랑스러운 졸업생들을 언제나 뒤에서 응원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