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학년도 학습체험수기 '배움나누기' 시상식이 9월 3일(수) 오후 5시 우리대학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중 경영학전공 노중태 학우가 출품한 '늦깎이 Saladent'가 대상으로, 최우수상에는 사회복지학전공 강남훈 학우의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가 선정됐다. 이 외에도 사회복지학전공 김민엽, 평생교육학전공 안자동 학우가 우수상을, 17명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이날 수상한 학우들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주어졌다.
심사위원회는 심사후기에서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많은 작품들이 쏟아져나와 심사를 하는데에 적지 않은 시간을 보내야 했다. 글을 쓴다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작업인지 잘 알고 있기에, 이 더운 여름 작품 구상하랴 글 쓰랴 제대로 쉬지 못했을 우리 작가들(?)의 노고에 대해 많은 분들이 정독으로 보상해 주시리라 생각한다." 며 응모자들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고, 또한 잠재적 도전자들을 위해 몇 가지 아쉬운 점도 밝혔다.
이날 축사를 한 최승욱 총장은 당선된 글의 내용을 하나하나 인용하며 "이런 글을 통해 본인의 실체를 파악하고 존재가치을 알게된 계기가 됐을 것이며, 선배들의 경험으로 재학생 및 모든 후배들에게 좋은 지침이 될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 라고 말했다.
수상작으로 이루어진 '배움나누기' 책자는 온라인 공지 및 오프라인 모임 배포로 학우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