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대학교

 지난 2월 28일 목요일 저녁 7시 본 대학 문화센터 콘서트홀에서는 신·편입생 195명과 재학생 50명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2008학년도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이 거행되었다.

 이번 입학식에는 학교법인 동서학원 장성만 설립자님, 학교법인 동서학원 송정제 이사장님, 경남정보대학 황일주 학장님, 총동문회 이경호 회장님 등 여러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입학을 축하해 주었다.

  최승욱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에 이어 사회복지학부 사회복지 전공 김희경 학생이 신입생 716명을 대표하여 선서를 하였으며, 본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후 보다 폭넓은 분야의 학문을 공부하고자 상담심리학과로 다시 입학한 학생, 지역의 구의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전문적 지식을 습득하고자 입학한 학생,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가정형편상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직장 생활을 하던 중 직장과 병행하며 공부할 수 있는 본교를 알고 입학한 20대 초반의 학생과 60대가 넘은 나이에도 전문적 지식을 습득하고자 입학한 학생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선서를 하였다.

  최승욱 총장은 입학 식사를 통해 새로운 교육 환경에 어려워 말고 처음의 각오와 신념, 그리고 강한 열정으로 시작하라고 강조하면서, 신입생의 학습 지원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장성만 설립자님은 고난과 역경을 불행이라 생각하지 말고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좋은 인생을 위한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니,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모두 꿈을 성취하기를 바란다고 축원하였다.

  입학식 후 오리엔테이션은 학습시스템 설명, 총학생회와 동아리 안내 그리고 각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신입생들은 원격강의 수강에 대한 안내와 재학생들과의 경험․정보의 공유 등을 통하여 본교와의 첫 만남의 설렘과 꿈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