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대학교

2004학년도 학위수여식 성황리에 마쳐 지난 26일(토) 오후 2시 본 대학교 문화센터 콘서트홀에서는 조기졸업자 26명에 대한 2004학년도 학위수여식이 개최되었다. 국기 및 교기를 앞세우고 설립자, 총장, 부총장, 교수순으로 입장한 이 날 행사는 시종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이날 수여식사를 통하여 김민식총장은 “졸업은 하나의 과업의 끝남과 동시에 새로운 과업의 시작임을 강조” 하고, 각자 전문분야에서 책임있는 주체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이어 학교법인 동서학원 설립자이신 장성만박사는 격려메시지를 통하여 “부산디지털대학교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대학이라고” 평가하고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세계를 가슴에 품는 자랑스러운 인물이 되어주기를 바라며, 지식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솔로몬의 지혜를 슬기롭게 배우고 익히는 자랑스러운 졸업생이 되어주길 역설했다. 그리고 이 날 국회의원인 김희정의원은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으로 정착하고 있는 디지털대학의 중요성과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정보통신 최강국인 한국에서도 가장 앞서가는 원격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는 BDU의 발전을 축하하면서 세계속의 BDU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협조하겠다는 축사를 했다. 이 날 이사장상을 수상한 이용철학생은 대학의 규모와 최신시설에 놀라움을 표시하고, 학위취득의 모든 영광을 하나님과 지도하신 교수님에게 돌린다는 인사와 함께 영원한 부산디지털대학교의 가족으로서 사회의 어두운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헌신 봉사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수여식에는 졸업생 뿐 만 아니라 BDU 전교직원, 가족, 재학생 등 많은 축하객이 참석하여 학위을 받는 이들에게 축하와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이 날 행사는 본 대학교의 최신 첨단장비와 기술로서 인터넷을 통하여 생방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