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대학교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최원일)는 3월 16일(목) 17시에 평생교육학과 윤영근 졸업생과 함께 본교 총장실에서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하였다. 본교에서는 최원일 총장, 남현숙 부총장, 김태준 교무처장, 심미자 평생교육학과장이 참석하였다.

윤영근 졸업생은 2013년부터 매년 평생교육학과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100만원씩 기탁하고 있다. 또한 본교 재학생들을 위해 2021년 장학금을 500만원을 기탁해주었다. 윤영근씨가 기탁한 장학금은 신청 또는 공모 방식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급하고 있다. 특히 경제적사정이 곤란한 학생이 받을 수 있도록 장학위원회에서 매번 신중을 기해 선발하고 있다.

최원일 총장은 “오랜 시간 장학금을 기탁해주어 무척 감사하다, 기탁자께서 주신 장학금을 받은 학생이 54명에 이르고 이번 학기에도 5명이 받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윤영근 졸업생은 “지금은 국가장학금도 있고, 컴퓨터만 있으면 공부할 수 있으니 공부하기 얼마나 좋으냐며 항상 주변에다 지금은 평생학습의 시대라고 말하면서 우리 부산디지털대학교를 소개하고 있다, 나는 부산디지털대학교 전도사”라고 말했다. 남현숙 부총장은 “쉬지 않고 열정적으로 활동하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고 있다”고 화답하였다.

윤영근 졸업생은 현재 경기도 인재개발원 외래 교수로 강의하고 지난해 9월 군포시자원봉사센터에서 이달의 우수봉사자로 선정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