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대학교

나이는 숫자, 열정은 진짜 함께 빛날 우리

지난 5월 11일 부산디지털대학교 총학생회에서는 총장님 이하 교수님들과 300명의 학우들과 함께 “나이는 숫자, 열정은 진짜, 함께 빛날 우리”라는 모토로 사이버대학이지만 운동장에 모여 2024학년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다음주에 있을 스승의 날을 맞이 하여 20대 총학생회 김정문 총학생회장은 학우들을 대표하여 총장님에게 꽃다발과 스승의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렇게 사이버대학교이지만 컴퓨터 화면에서만 보던 교수님과 학우들과 함께 하는 학과 특강, 초청특강, 동아리, 스터디, 체육대회, 축제, 봉사활동, 오리엔테이션, 평가회, 간담회 등 많은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서 사이버수업에서 못 다한 교육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대학, 교수, 학우간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김정문 총학생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서 나이는 숫자에 불구하다고 20대 같은 젊은 열정으로 학업에 매진하다가 이제는 중간고사가 끝나고 그 동안 받았던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잊고서 학우들과 가족분들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행사를 준비하였다고 하면서 개회사를 마쳤다.

최원일 부산디지털대학교 총장은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이 모여준 학우 여러분들을 환영하고, 멀리서 체육대회를 위해서 참석해준 많은 학우분들을 환영한다고 하였다. 또한 매년 체육대회 행사 모토 작명을 잘 하신다고 하였으며, 행사 모토에 빠지지 않는 말이 ‘함께’ 라는 말이라며 사이버대학교의 공부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는 것이라며 대학과 학생, 직원 모두가 함께 이루어 나가는 것이라고 하였다.

학과 응원전을 시작으로 선녀팀과 나무꾼팀으로 나누어 학과별로 단체티를 입고서 풍선 돌리기, 단체 줄넘기, 2인 3각, 신문 밟고 오래 버티기, 단체 줄다리기, 릴레이 계주 등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하였으며, 올해 행사에서는 총장이 각 행사별로 직접 참여하셔서 총장님과 함께 하는 뜻 깊은 체육대회 행사가 되었다.

마지막 3부 행사에서는 학과별로 준비하였던 장기자랑을 통해서 학과에서 끼가 있는 많은 학우님들이 교수님과 준비한 장기를 뽐내며 마음속에 감추어 두었던 열정을 불출하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