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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지털대학교
부산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과 동아리 ‘함나담’(‘함께 나누는 상담봉사’) 회원들은 매달 셋째 주 토요일 부산시청 앞 녹음광장에서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밥퍼’ 봉사에 참여한 지 올해로 11년을 맞이했다. 회원들은 가족까지 동원하여 10년 넘게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코로나 시기에도 대면 봉사활동 대신 비대면 기부활동으로 선행을 이어갔다.
부산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과 동아리 함나담은 상담자로서 기본적인 인성을 체험학습으로 실현하며, 지속되는 불경기 속에서 소홀해지기 쉬운 사회적 배려 계층에게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보여주고자 애쓰고 있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도 기다리고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함나담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밥퍼 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현재 부산디지털대학교는 12월 1일부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며, 상담심리학과의 문을 두드리는 예비 상담전문가들이 함나담에 가입하여 동문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사회 만들기와 행동하는 치유자의 길을 함께하길 회원들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