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대학교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최신 AI와 전통 기법으로 풀어낸 '시간여행'

부산디지털대학교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가 주최하는 '소소한 전시회'가 올해로 2회를 맞이했다. 이번 전시회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12월 3일부터 3주간 진행되었고 개인의 시간적 서사를 다양한 매체로 표현하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최원일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전시는 단순한 개인의 서사를 넘어서 전통과 첨단 기술이 공존하는 새로운 형태의 시간여행"이라며 전시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2023년 첫발을 내디딘 '소소한 전시회'는 짧은 시간 안에 학과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전통과 현대, 기술과 예술의 조화로운 융합을 선보이며, 시각미디어디자인의 현재와 미래 가능성을 동시에 조망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2022년 신설된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는 디자인 기획과 표현 역량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디자인 굿즈 창업을 장려하는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디자인의 부가가치 창출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학과의 정체성과 비전을 대중에게 알리는 뜻깊은 기회로 자리매김했다.